시나노의 AEGN 01 - 다이쿠우지 위기일발

2009/04/29 17:58  시나노 AEGN
네.. 압니다..
이미 꿈사랑에서 제가 다 올렸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다짜고짜 7번을 올리면 이상하잖아요
그러니 1번부터 다시 블로그에 천천히 올리는거에요

이해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시나노의 AEGN(Angry Ero Game Nerd) 01 - 大空寺 危機一髮(다이쿠우지 위기일발)


주의 : 이 리뷰는 육두문자가 난무합니다.
그러니 보기 전에 저엉말 진지하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게임 조달을 도와주신 아지양이님께 감사드립니다.

















네.. 시나노입니다.

이제부터 연작으로 시작해 볼 막장 지뢰물 리뷰의 첫타는 저엉말 기쁘게도 아쥬의 다이쿠우지 위기일발이 끊게 됬습니다.

그야말로 자다가 일어나서 소주 병나발을 깔만한 일이군요

뭐, 전 일단 아쥬빠입니다.
제가 에로게를 7년간 하면서 그 중에서 4년을 아쥬사 게임을 하는데 바쳤고,
아쥬사 덕분에 일어까지 배우게 됬으니 아쥬를 저엉말 좋아하죠

그런데 그거 말고도 또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그게 뭐냐하면

이 지랄맞은 회사는 오직 2가지 게임밖에 낼 줄 모른다는 점이죠!

이 회사의 게임은 무조건 입에서 설사가 나올만큼 환장하게 잘 만든 게임이거나 설사를 먹고 다시 싼 거 같은 x덩어리 같은 지뢰 뿐입니다.

그래서 참 좋다 이겁니다!

뭐,

생각해보니까 입에서 설사가 나올만큼 환장하게 잘 만든 아쥬의 물건은

ruf의 외주로 만든 - 그 때는 아직 아쥬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 전이지만 - 나선회랑과
아쥬로 정식 독립해서 낸 아쥬 매니악스(미묘하게 지뢰밭의 기분이 느껴졌지만, 개그 센스는 괜찮았으니 봐 줍시다)
키미노조와 마브러브, 아카마니 뿐이군요.

그 외의 나머지 물건은 그저 거대한 x덩어리일 뿐입니다.

지금부터 늘어놓을 다이쿠우지 위기일발은 그 x덩어리 중에서도 제일 큼지막한 녀석이라 이겁니다.


다이쿠우지 위기일발.

일단 한줄로 평가하자면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분은 '원숭이 우리에서 개가 던지는 고릴라똥에 맞아 죽는 기분'입니다

이 거대한 x덩어리는 나름대로 키미노조 외전이라는 거창한 호칭도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잘 살펴보면 2004년에 FC 전용으로 뿌린 물건입니다.

이건 그나마 다행이군요

왜냐하면, 이딴걸 정발했으면 지금쯤 아쥬는 본사에 테러 먹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딴 똥덩어리를 플레이해야 하는 아쥬 FC, 그러니까 아게쿠노하테 회원들이 더 불쌍해집니다

일단 오프닝부터 들어봅시다.
무려 '잼프로젝트(!)'가 불렀습니다.

생각해보면 잼프로젝트도 대단합니다.
이런 x덩어리를 위해서 오프닝을 불러주다니 말입니다.

어쨌든 오프닝은 대충 넘기고
메인 화면을 봅시다.

첫 화면부터 아유가 뭐라도 씹은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뭐, 아유가 나오지 않으면 '다이쿠우지' 위기일발이라고 했을리가 없겠죠.

여기서 깔 게 없냐, 그것도 아닙니다.
여기서 깔 건 말입니다.

종료를 눌러보죠.

그러면,
이렇게 아유가 욕을 싸질러댑니다.

젠장할
우리는 게임을 종료할 자유도 없단 말입니까?

이건 뭐 염병할 일 아닙니까.

뭐 어쨌든 스토리를 보자 이겁니다.
엔딩은 여러개 있지만, 배드 엔딩 가는 선택지는 모두 친절하게 '배드 엔드'라고 표시까지 해 줍니다.

공략본 볼 필요 없는건 참 편하네요

스토리를 보자면,
이건 뭐 초장부터 당장 x를 싸질러대고 있습니다.

이 색휘가 다이쿠우지 위기일발의 주인공 이부키 쥰 입니다.
생긴거부터 설사같이 생겼군요. 염병할

거기다가 저 색휘는 골이 비었는가 스카템의 아유에게 홀려있습니다.
솔직담백하게 말해서 또라이죠.

그런데 더 니미럴같은건,
저기 평범해보이는 설명 보이죠?

문제는 저 설명까지도 풀 보이스입니다.
그것도 저 쥰 색휘의 여잔지 남잔지 구분이 안가는 기분 나쁜 소리로 다 들려준다는겁니다!

누가 저런 기분 나쁜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싶답니까?
심지어 H신에서도 저 목소리로 설명까지 해 줍니다!

정말 x가 눈에서 튀어나올 일이라 이겁니다!

거기다가 무슨 망상은 그렇게 많이 하는가
편의점 손님 하나 온거 보고 온갖 지랄발광을 떨어댑니다

당연히 그것도 풀 보이스라 이겁니다

열받아 미치겠는데 더 열받는건
전 이 염병할 rUGP를 나선회랑 구버전 시절인 5.2부터 지금까지 써 왔지만 이 말아먹을 rUGP는 5.8 버전이 되도록 캐릭터 단위로 음성을 커트해주는 기능이 없다는겁니다!

애니메이션만 발전하면 뭐하냔 말입니다!

Fxxx!

음성을 듣기 싫으면 다 안들어야 한다 이겁니다.
뭐, 이 설사의 막장을 생각해보니 아예 안듣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보이십니까?
갑자기 마브러브 애들까지 튀어나옵니다.

젠장할!
아무리 스토리가 설사라고는 해도 적어도 키미노조니까 둥글둥글한 그림체로 끝나나 했더니 여기서도 저 말아먹을 삐죽머리를 봐야 한다 이겁니까?

물론 마브러브 애들이 엑스트라로 나오는거 가지고 뭐라고 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찌됬든 키미노조와 마브러브는 시간적으로 한달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요.

이게 까여야 하는 이유는 좀 있다가 말 해 드리죠.

뭐, 아직까지는 그나마 양호한 편입니다.
진짜 막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막장의 시작이죠.

저기 뒤에 있는 두명 보입니까?
키미노조를 한 사람이라면 봤을겁니다.

아유가 데리고 있는 두 명의 고용인 넷사와 바조라입니다.
거기다가 심지어 점장 켄조선생 마저도 변신 히어로랍니다.

거기다가 자신들이 사키모리, 즉 호투사(護鬪士)라고 합니다.
뭡니까? 저 어정쩡한 네이밍은?

성투사로 하자니 저작권이 무서웠나봅니다.

이 때는 아무리 저 설사같은 쥰의 보이스가 나와도
이 말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투닥거림이 끝나고 무한력이 어쩌구 저쩌구 설명합니다.
들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세인트 세이야 보세요.
그게 훨씬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거기다가 더 토 싸는건 저런 변신 히어로가 저 3명만 있는게 아니라 12지의 호투사에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이런식으로 해서 16명인가 17명인가가 있는데,
다이쿠우지 그룹에 소속된 녀석과 다리우스 그룹에 소속된 녀석으로 나뉜답니다.

뭡니까 이건?
요즘은 변신 히어로도 샐러리맨을 겸업해야 한다 이겁니까?

자 이제 마브러브 캐릭터가 나온 걸 깔 이유가 생겼습니다.
설정에 따르면 재계 1위는 메이야의 미츠루기 그룹입니다.

다이쿠우지 그룹은 왜 저런 변신 히어로를 가지고 재계 1위를 못한답니까?
그냥 저 변신 히어로들 쳐들어가서 다 때려부수면 되는데?

뭐 그건 넘어가고
점장님이 설명을 해 주는데 이 설명이 들으면 들을수록 가관입니다.

이 세상에는 히미코가 있는데, 이 세상의 어둠에 빛을 비추는 희망이니 배설물이니 하면서
300년마다 한번씩 지고의 여자의 몸에 깃들어 나온다나 뭐라나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유라 이겁니다.
아무래도 그 히미코라는 병신도 눈이 정상이 아닌게 분명합니다.

거기다가 이제 제대로 된 애들이 좀 등장하나 싶은데
처음 나오는 애는 쥐새끼군요.

그런데 언제부터 쥐새끼가 채찍을 휘두르는 SM이 된겁니까?
토끼는 레이저빔을 처 갈기고?

그리고 첫 H신이 나옵니다.
그나마 기쁜건지 욕 나올건지는 모르겠지만, 쥰은 언제나 관찰자라는겁니다.

정말 일말의 얄짤도 없이 그걸 다 설명해줍니다.
'풀 보이스'로 말입니다.

참 기분 뭐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이런저런 녀석들이 등장하다가 보스를 때려잡으러 가잡니다.

왜 이리 스토리를 단순하게 설명하냐고요?

그거야 간단합니다.
이 따위 설사를 길게 설명하면 저도 욕 나오지만 여러분은 기절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정말 썰렁한 대화들이 오가면서 세인트 세이야에서 그러듯이 동료 몇명이 전투중에 쓰러지고 하면서
최종보스가 나옵니다.


솔직히

이 뒤로는 설명하기도 싫습니다.
빌어먹을 촉수물입니다.

아쥬사의 시나리오 라이터 귀축인 타무 선생은 원래 ruf에서 나선회랑이라는 전설적인 NTR물을 썼던 분 답게 능욕물에는 익숙하십니다.
그래서 전 H신이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이 H신은 귀에서 설사가 나올 만큼 역겹습니다.

마브 얼터 19금판의 그 스미카 촉수 H신보다도 '10만배쯤 크고 넓은' 지뢰밭입니다.
그러니 설명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촉수물 할거면 Lusterise사의 촉구 시리즈정도로 해 주면 어디 덧난답니까?
적어도 거기 촉수물은 사람 꼴리게 하는 맛이라도 있었다 이겁니다.

뭐 어쨌든 그 염병할 H신을 스킵해버리면
쥰 녀석도 변신을 하는군요

그런데 뭔가 이상한거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저 갑옷은 '여자용'이라 이겁니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개그를 넣어보려고 그런 거 같은데
단지 똥위에 똥 싼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쥰은 개의 성투사라고 하는군요
뭐 아유에게 꼬리치는거 보면 딱 맞긴 합니다.

거기다가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쥰은 실은 최종 보스의 아들이고 마지막 호투사면서 12지중에서 최강이라고 하는군요.
거 참

차라리 전원이 최종보스의 자식이라고 하지 그럽니까?
아, 그러면 저작권에 걸리는군요.

역시 이 상황에서도 쥰의 말을 기분 나쁘지만 인용하죠
'너무 막나가잖아!'

그렇습니다.

설사 쌀 만큼 막 나갑니다.
염병할 일이죠.

그리고 그 염병할 막나가는 스토리에 뻔한 전개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출생의 비밀을 듣느니 마느니 할때 앞에 나왔다 사라진 동료가 하나 나왔다가 쓰러지고
그걸 보고 당연히 쥰은 정의의 편을 든답시고 최종보스랑 싸웁니다.

그리고 최종보스는 얻어터집니다.
정말 하마가 똥 뿌리는거처럼 뻔한 스토리군요.

그리고 얻어터지더니 이젠 쥰이 얻어터질 차례죠

그러다보니 갑자기 촉수에 당하고 있던
(물론 아무도 관심을 안가졌지만)

아유가 저렇게 히미코로 변신을 하는군요.

뭡니까? 저 니미럴 날개는?
무슨 자기가 후지와라노 모코우라도 된답니까?

거기다가 저 불꽃 날개를 저렇게 가까이 대고 있는데
옷이 안타는건 또 뭡니까?

뭐, 그건 대인배적인 관점으로 봐 줍시다.

그리고 당연한듯이 뻔한 전개가 이어지고
히미코가 아까 쓰러진 애들도 살려주고

무슨 유치원 동화책에서나 볼 거 같은 니미럴 엔딩도 나오는군요.
더 니미럴같은건 아쥬사는 엔딩 부분은 스킵 안되게 해 놨습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까지 보고 나면
또 다시 니미럴 에필로그가 나오는군요.

그나마 정말 기쁘게도 아유가 저 말아먹을 쥰 색휘를 무인도로 쫓아내버리는군요.
기쁜 일입니다.

저딴 색휘가 요코하마를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눈에서 설사가 나올 일이죠.

그리고 이걸로 다이쿠우지 위기일발도 끝입니다.

참 니미럴 염병할 게임이죠?

그러니까 혹시 이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있다면 도시락 싸들고 가서 말리고 싶긴 합니다만)

노 보이스 판을 구하던가
마지못해 풀 보이스 판을 구했다면

음성을 끄고 전 문장 스킵을 켠 상태에서 게임을 하기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걸로 첫 편이 끝났군요.
다음 리뷰는 이 말아먹을 다이쿠우지 위기일발은 후속작이 있습니다.
그 니미럴 후속작인 아유마유 얼터네티브를 다룰겁니다.

2009/04/29 17:58 2009/04/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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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4/29 18:25 PERMALINK EDIT/ERASE REPLY

    이건 아주 오래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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